에니어그램 자기 유형을 발견하는 여정은 이래야 한다

에니어그램

 

인생의 여정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데 좀처럼 나도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어서 힘들 때가 많다. 에니어그램을 처음 접하며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아는 것은 참고만 할 뿐 우리는 끊임없이 근본적인 자기 유형을 찾는 모험을 해야 한다.

 

• 1단계  자기의 힘의 중심을 알아간다. 크게 머리형인지, 가슴형인지, 장형인지 파악이 되는가?
• 2단계  9가지 유형의 특징들을 보면서 자신의 유형을 추정해 본다.
• 3단계  행동방식(공격형, 움츠리는 형, 의존형)의 성향을 파악하여 추정할 수 있는 자신의 유형을 확인한다.
• 4단계  날개의 본능적 변형과 자신의 성장기의 역동을 잘 살펴본다.
• 내 유형이 무엇인지 감이 오는가?(자기 유형발견)

[ 자기 유형을 발견하는 과정 ]

 

어린 시절에 유형 찾기

 근본적인 자기 유형은 어린 시절의 것이다. 현재 달라졌다면 현재의 성격유형을 하나 더 찾아서 자신이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이해하면 된다. 헷갈릴때는 되도록 어린시절의 본질적으로 타고 태어난 성격유형을 생각해 보자.

 

부정적인 모습

  자신의 유형은 성격의 부정적인 면을 가지고 찾아야 한다. 왜냐면 우리가 성장과정에서 남의 좋은 점을 배워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데 이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는데 방해를 주기 때문이다. 자신의 긍정적인 것만을 가지고서 진정한 자기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부정성을 가지고 개인의 자아에 깃든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집착을 감별하여 자신을 발견해 보자. 부정적인 모습이 나 자신이 어떠한 사람임을 더 확실하게 드러나게 하기 때문이다.

 

정직한 자신

 자신을 찾기 위한 내면 여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정직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유형을 찾는데 실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은 실제 집착을 인정하는데서 오는 위협을 비켜가기 위한 회피일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자신을 찾고자 할 때 유의할 것은 "자신에게 정직해야 한다", "자신의 부정적 성향에 대해 마음을 열고 이것이 나라고 인정하는 것"이어야 한다. 에니어그램의 어느 번호든 완벽한 것은 없다. 나름대로 부정적인 잔재가 남아있는 것에 귀를 귀울일 때 우리 자신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동기 찾기

 외견상 같은 행동을 할때 행동을 하는 동기가 무엇이냐를 분별해야 한다. 예를 들어 1번과 3번의 공통점은 일중독 현상인데 3번은 성고을 위해 일을 하고 1번은 일을 보다 완벽하게 하기 위해 매달리는 것이다. 공통적인 행동을 하더라도 그 유형이 같은 게 아니므로 그 행동을 하게 된 동기를 찾아야 유형을 구체화할 수 있다.

 

에니어그램을 찾을 때 주의하자

• 자신의 성격유형은 반드시 자신이 찾아야 한다.
• 남의 유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조심하자.
• 자신을 솔직하게 인정하자.
• 내가 선망하는 성격유형을 선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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